분류 일반뉴스 BC 주정부, 버나비의 신규 대중교통 중심 개발 규제 면제 청원 거부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4.05.07 15:00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스카이트레인 허브 주변 주택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정부, 지역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존 입장 고수 BC 주정부는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파크 거주민들의 청원을 거부하고, 해당 지역에서 최대 12층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허용하는 새로운 법률을 시행할 방침이다. 298명의 서명으로 구성된 ‘세이브 브렌트우드 파크’ 연합은 브렌트우드 타운 센터 스카이트레인 역 주변 800미터 반경 내의 ‘대중교통 중심 개발 지역’(TOA) 규제에서 예외를 적용해 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이 규정은 대중교통 허브 주변 지역에서 최소 8층부터 20층까지의 건물을 허용하도록 각 도시에서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새로운 규정이 "브렌트우드의 개발로 인해 그 지역이 필연적으로 붕괴될 것"이라 주장했으나, 교통 및 인프라부는 예외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를 거부했다. 주정부는 해당 규제가 스카이트레인 역 등 바쁜 대중교통 중심지 인근 지역에 적정 밀도 개발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 강조하며, 점진적인 개발이 수년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사용을 줄이려는 가족이나 운전 외 대안을 찾는 노인들에게 더 나은 주택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다만, 개발업체가 최소 밀도 요건을 충족할 의무는 없지만, 지방 정부는 TOA 규정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하는 프로젝트를 거부할 수 없게 된다. 버나비 시의회는 이 청원을 만장일치로 지지했으며, 시의원 사브 달리왈은 지난 15년간 4개 타운 센터에서의 효과적인 개발 전략을 강조했다. 마이크 헐리 시장은 주정부의 "과도한 개입"에 불만을 표하며, 브렌트우드 주민들이 이미 새로운 개발을 수용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지역 지지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교통 중심지 주변의 토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과 다양성을 확대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할 방침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